이번 메르스에서 중환자들을 살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에크모라는 기계를 사용했을 때, 그 비용을 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하는데, 청구금액이 적정한지를 평가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청구금액에 대해 삭감이 많다고 한다. 환자가 사망하는 경우와, 또 생명을 건진 경우에도 일부 삭감이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.. 병원이나 의사 입장에서는 고가의 장비를 사용하였는데 그 비용이 삭감될 것으로 예상되면 당연히 그 기계를 사용하지 않는 쪽으로 무게를 더 실을 것이다. 그게 현실적으로 이익이니깐....